2008/05/25 08:27
동영상에 나와있지만, 추승우라는 선수는 외야수인데 경기 후반에 교체하다보니..
1루수를 보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본래 저런 타구는 2루수가 잡도록 그냥 두는것이 1루수의 도리(?)입니다.
헌데 노바운드로 잡으면 아웃이기 때문에 외야수 본능적으로 공을 향해 집념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투수가 커버플레이를 들어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투수로서는 커버플레이를 들어갈만한 방향은 아니었기에 결국 1루 역할을 하는 추승우 선수의 실수인 셈이죠.
잡았더라면 아마도 멋진 플레이로 기억되었을텐데.. 박수와 조롱도 한끗발 차이네요.
2루수인 한상훈 선수의 어이없어 하는 너털웃음이 더 인상깊네요.
그런 한상훈 선수를 보면서 잡힌 추승우 선수의 뒷모습에서 같이 웃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이 되는데..
김인식 감독의 표정에는 다시 심각한 프로의 세계로 돌아올 수 밖에 없네요.
추승우 선수 좀 혼났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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